한빛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5억6천만

일반입력 :2015/05/15 16:14    수정: 2015/05/15 16:15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한 201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 41억, 영업손실 5억6천만 워, 당기순손실 8억9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7% 감소한 결과로 영업손실은 5.8% 감소해 손실폭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3.6% 증가했다.

한빛소프트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와이디온라인과의 판권 계약이 종료되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의 서비스 권한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헬게이트 모바일’, ‘미소스 모바일’, ‘월드 스타 육성 프로젝트’ 등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한 IP 활용을 준비 중이며 자체 개발작 ‘천지를 베다’와 지난해 출시한‘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 수익 분배를 기반으로 4분기부터는 전분기대비 2배에 달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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