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협회,13일 클라우드&OSS컨퍼런스

일반입력 :2015/05/12 14:51    수정: 2015/05/12 16:02

한국공개소프트웨어(SW)협회가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략과 관련 기술 현주소를 조망하는 ‘제 4회 클라우드 & OSS 컨퍼런스(이하 CnO 2015)’를 개최한다.

13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오픈소스, 클라우드 산업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 전문가가 나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전략과 실제 구현사례 및 노하우는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동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대표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장진영 유엔진솔루션즈 대표가 국내 공개SW 전문기업의 기술력이 결집돼 탄생한 오픈 클라우드 엔진(OCE)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환경 구현과 성능 향상방안에 대해 장현석 큐브리드 이사가 제시한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실제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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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을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과의 생태계 실현을 위한 오픈소스 기술과 전략을 김대영 KAIST 교수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대명사인 오픈스택 동향은 안재석 오픈스택커뮤니티 박사가 소개한다.

심호성 한국공개SW협회 상근부회장은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점유하고자 국내외 SW 기업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공개SW 전문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 가능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