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화여자대학교가 MS 오피스365 에듀케이션을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 캠퍼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오피스365 에듀케이션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기본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 ▲개인당 1테라바이트(TB)까지 제공되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인 원드라이브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셰어포인트 온라인 ▲ 메신저 및 화상 회의가 가능한 링크 온라인 ▲메일 및 스케줄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온라인 등이 포함된다. 최대 5대의 PC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무료로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한다.
한국MS에 따르면 이화여대에서 오피스365 에듀케이션을 도입한지 한달만에 2천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다운로드 받았다.
관련기사
- 한국MS, 초·중생 대상 코딩 교실 개최2015.05.12
- 한국MS, 21일 윈도10 개발자 온라인 세미나2015.05.12
- 한국MS, 20일 서피스3 예약판매 시작2015.05.12
- 한국MS, ‘미러링 어댑터’ 출시2015.05.12
이화여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어지지 않던 대상들, 즉 사람, 시스템, 디바이스들을 모두 연결한다는 목표로 오피스365를 도입했다"며 "예산 걱정 없이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으며 관리 효율성의 이점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MS 윤무환 상무는 “오피스 365는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링크, 야머 등 커뮤니케이션 툴로 학교와 학부모까지 연결해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가능하게 해준다”며 “이미 기업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학습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본 인프라로 오피스 365를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