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기반 영화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보안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툴인 FIDO(Fully Integrated Defense Operation)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풀었다. 넷플릭스는 4년전 FIDO 개발을 시작했다. 활용 결과 몇주씩 걸리던 사고 대응 시간을 몇시간으로 줄였다고 한다.넷플릭스에 따르면 FIDO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악성코드를 평가하고 측정해 보안 사고에 대한 대응을 자동화시켜준다.
FIDO는 넷플릭스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증하는 여러 보안 솔루션 중 하나다. 지난해에도 넷플릭스는 더티 런드리 프로젝트(the Dirty Laundry) 아래 3개의 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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