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쉽배틀,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 기록

일반입력 :2015/05/08 11:11    수정: 2015/05/08 11:13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헬리콥터 3D 액션 게임 건쉽배틀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천만, 중국 300만 건을 기록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건쉽배틀'은 풀 3D로 이뤄진 그래픽과 사실적인 기체의 움직임으로 실제 전쟁에 참전한 것과 같은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밀리터리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세계 전역에서 꾸준히 지표 상승을 이끌어내며 출시 1년여만에 4천 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2월 360과 바이두를 통해 진출한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전체 슈팅 게임 카테고리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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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국내를 제외하고 북미,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에 이어, 관련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고품질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용량이 40MB 이하로 매우 가볍다는 점을 장기흥행의 요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사 장르의 게임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쉽배틀’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