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6월 12일 인터넷망·콘텐츠업체 대상 기술포럼 개최

일반입력 :2015/05/06 14:35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오는 6월 12~13일 이틀간 제주도 라온빌리지에서 '피어링 포럼 2015'를 개최한다.

행사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통신 및 케이블사업자, 포털, 게임사, 해외 통신기업 등 국내외 인터넷망 산업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13회를 맞는다.

현장 주제 강연 순서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 및 글로벌 테스트'를 ▲미국 인터넷망 업체 허리케인일렉트릭이 'BGP 툴키트 활용 레지스트라 DB 검색'을 ▲네트워크자동화 솔루션업체 식스커넥트(6connect)가 '피어링 정보 교환을 위한 피어링DB닷컴'을 ▲KINX가 '셋톱박스 없는 웹RTC 기반 영상 스트리밍 시연'과 '피어링시 AS hop과 레이턴시의 상관관계'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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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KINX 대표는 "인터넷 시장을 선도하며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KINX의 역할에 걸맞게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더불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자마다 회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다른 관계자들과 교류할 기회가 마련된다고 KINX 측은 덧붙였다. 포럼 참석 신청 및 문의는 공식사이트(www.kinx.net/peeringforum2015) 또는 사무국(02-526-0932, mjjang@kinx.net)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