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발매 예정인 ‘배트맨 아캄버스’의 확장판 ‘배트맨: 아캄나이트’에 플레이 가능한 배트걸 캐릭터가 등장한다.
3일(현지 시간) 코타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락스테디는 최근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시즌패스 구성을 전격 공개했다.
‘배트맨: 아캄나이트’는 내달 23일 PC 및 X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출시될 에정인 ‘배트맨 아캄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약 40달러(한화 약 4만3천 원)에 달하는 높은 시즌 패스 가격 탓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공개 후 그런 불만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의 시즌패스 구성이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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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캄나이트’ 시즌패스는 플레이 가능한 배트걸 캐릭터가 등장하는 프리퀄 스토리 ‘배트걸: 가족의 문제’, 본편과 상관없이 고담시를 침공한 악당들에 맞서 싸우는 ‘악명의 계절’, 배트맨의 주요 아군들을 다루는 ‘고담시 스토리’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배트맨, 로빈 등 주요 캐릭터들의 스킨과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배트모빌 및 테마 트랙, 범죄투사 도전 지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