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이젠 스토어를 앞으로는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토어를 182개 국가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토어를 확대함에 따라 앱 개발자 생태계도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타이젠 스토어는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인 Z1이 출시된 인도, 방글라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삼성 두 번째 타이젠폰 'Z2' 나온다"2015.05.02
- 레드벤드, 삼성 타이젠폰 OTA 업그레이드 지원2015.05.02
- 삼성전자 첫 타이젠폰 Z1 자세히 보기2015.05.02
- 삼성 타이젠폰 Z1, MWC 첫선…써보니2015.05.02
출시국 확대로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더 많은 개발자들을 유치해 타이젠 앱 생태계가 넓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더불어 타이젠 스마트폰 Z1의 출시국가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을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TV 등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