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배우 오달수를 전속 모델로 첫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 1차 TV광고 '놀자의 등장' 콘셉트는 코믹 사극 영화다. '조선 최고의 놀이선생'인 성현 '놀자'가 주인공이다. 오달수는 '놀자선생'으로 완벽히 변신, 세상 모든 놀이의 교훈을 담아낸 비서 '놀어'의 가르침을 전한다.
지난 주 유튜브, 애드픽 등에 공개됐던 티저(예고) 영상 두 편은 이미 조회 수 210만 건을 넘어섰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에서 오달수 주연의 신규 개봉작 '스승: 놀자'의 예고편으로 알려지며 빠른 속도로 공유됐다. 45만 명의 팬을 보유한 영화 소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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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이번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알리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달수를 앞세운 1차 광고는 각종 케이블 TV와 IP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상에서는 유튜브, 야놀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야놀자 정새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취업난과 스펙 쌓기에 당당히 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를 위해 '힘들어도 놀건 놀아야 한다'는 야놀자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온 세상을 제대로 놀게 할 놀자선생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