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 숙박 프랜차이즈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야놀자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에이치에비뉴·호텔야자·호텔앤·모텔얌의 4가지 숙박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호텔야자와 모텔얌의 브랜드 소개와 함께 각 브랜드의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2011년 국내 최초 숙박 프랜차이즈로서 출범한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전국 가맹점 수는 총 59개다. 이 중 호텔야자는 모로코·카페·키친·트래블 등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보유한 프리미엄 숙박 브랜드다. 파티룸·복층구조·좌식 객실 등 다양한 객실타입을 선보여 왔으며, 특히 파티룸과 복층형 객실은 이용객 사이 인기가 높다.
모텔얌은 실속형 브랜드로, 주로 낡은 시설의 소규모 모텔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신규 오픈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04/16/ZLZBdN8ImbsFXCx0O4ac.jpg)
야놀자의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면 240만 명의 야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각 가맹점마다 담당 '수퍼바이저'가 지정돼 마케팅·서비스 교육·객실점검·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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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부의 김영수 부서장은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본사에서 상권분석과 리모델링은 물론 오픈 후 지속적 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가맹 해지 없이 100% 가맹 유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사업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유선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심층 상담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2015년 국내 숙박시장 전망과 트렌드 분석, 숙박 창업 노하우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필수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