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망각의 낙원' 세 번째 에피소드 '그림자와 빛'을 업데이트하고 영웅 캐릭터 '이비'의 전체 밸런스를 개편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웅장한 지하 신전을 배경으로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고대 글라스 기브넨'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시즌 1에 등장한 '글라스 기브넨'과 달리 거대한 날개와 화려한 갑옷으로 무장했으며 방어막의 보호를 받아 어떠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난공불락의 레이드다.
특히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생성해 상대를 빠뜨려 즉사에 이르게 하는 '차원이탈' 공격은 회피기술이 통하지 않아 맵 위를 활보하며 위기 상황을 모면해야 하고 던전 곳곳에 위치한 창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쳐야 하는 등 이용자의 집중력 있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관련기사
- '마영전', 망각의 낙원 에피1 업데이트2015.04.29
- 마영전, '아리샤'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2015.04.29
- '마영전', 신규 캐릭터 '아리샤' 업데이트2015.04.29
- 마영전, 신규 여성 캐릭터 '아리샤' 공개2015.04.29
이와 함께 인기 영웅 캐릭터 '이비'를 대폭 개편했다. 텍스처 수정을 통해 잡티 제거와 눈매 교정 등 외모를 개선하고, 스태프(지팡이)와 배틀사이드(낫) 등 이비가 장착하는 주무기에 따라 레이즈와 아케인 게이트 등 신규 스킬을 각각 추가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마영전'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새로운 스토리 진행과 함께 난이도 높은 레이드를 체험하며 유저 여러분들이 자신의 컨트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강력한 신규 스킬이 추가된 이비, 카록, 피오나를 통해 종전에 없던 타격감과 액션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