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테스트 서버에 신규 캐릭터 ‘아리샤(ARISHA)’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리샤는 마영전이 선보이는 아홉 번째 캐릭터로 지난 17일 티저 영상을 통해 실루엣이 공개된 후 많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서구적인 체형에 시크한 매력을 겸비한 여성 캐릭터 아리샤는 장검(長劍)인 ‘롱블레이드’와 마법을 발동시키는 ‘캐스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두 무기를 혼용한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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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아리샤 업데이트를 기념해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리샤 런웨이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영상 공유, 숨겨진 버그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임덕빈 디렉터는 “아리샤는 기존 캐릭터보다 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은 아리샤를 통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