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캡콤(대표이사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공동사업계약을 맺고 제작한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이하 스파4)'를 22일 정식 출시했다.
스파4는 실력이 비슷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한다. 등록된 친구를 지정하여 대전을 신청하는 도전장 시스템, 단계별로 강한 상대를 만나는 스테이지형 도전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로 대전 격투 게임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했다.
넥슨은 게임 출시 전 진행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연습모드 추가, 배지 능력치 밸런스 조정, 메인 캐릭터 선택 등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또 조작 실력만으로 대결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클래식 모드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4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떠돌이의 장 단계 완료 시 젬 40개를 지급하고, 30명 이상에게 친구 요청을 보내는 유저 전원에게 A랭크 배지 상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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