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블 메가코프(이하 슈퍼 이블)는 워게이밍, 블리자드, EA의 전 임원인 윤태원 씨를 아태 지역 총괄 매니저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태원 매니저는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회사의 확대와 성장을 주도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슈퍼 이블 크리스천 시거스트레일 상임이사는 슈퍼 이블의 모든 개발진과 마찬가지로 윤 매니저도 열정적인 게임 이용자라며 아태지역 코어 게임 업계에서 18여년간 쌓아온 그의 경력은 아태지역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코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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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매니저는 슈퍼 이블은 베인글로리를 통해 터치 기기에서 코어 게임이 얼마나 흥행할 수 있는지 증명했다며 슈퍼 이블은 모바일 코어 게임을 어떻게 만들고 유통하고 성장시키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 기존의 PC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세대의 게임을 창조해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슈퍼 이블은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들을 계속 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베인글로리와 슈퍼 이블을 아태 지역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MOBA 이용자들이 베인글로리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