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코리아는 에이서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라인업 공개행사인 ‘next@acer’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서는 행사에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E ▲아스파이어 스위치10 ▲아스파이어 R11 ▲아스파이어 V 15 ▲아스파이어E ▲ES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 크롬북 모델 중 가장 긴 1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크롬북 15와 ▲교육용 아이코니아 탭 10, 향상된 터치감을 자랑하는 ▲아이코니아 원8 등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들은 모두 윈도8.1 기반으로, 향후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이서는 현재 디바이스간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등 다양한 라인의 윈도 기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끊김 현상(Latency) 없이 표현해주는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적용한 XR341CKA 34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와 주변광 센서(ALS)를 장착한 K138ST 프로젝터도 소개했다.
제이슨 첸 에이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질문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을 이해할 수 있고, 그 결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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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는 게이밍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와 개인 기기를 연결하는 BYOC(Bring Your Own Could)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에이서코리아는 이들 중 주요 제품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