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블루에어, 개인용 공기청정기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5/04/23 15:58

이재운 기자

스웨덴 공기청정기 제조사인 블루에어는 초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대비한 개인용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미니’를 23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16X16X9.5cm 크기와 800g 무게 등 작고 가벼운 형태의 이 제품은 소음을 최대 44dB(데시벨)로 줄였다. 또 냉각 팬을 조절하는 버튼을 이용하면 바람속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헤파 사일런스 기술을 적용해 0.1마이크론(micron) 크기의 초미세 오염 입자와 알레르기, 천식 유발 물질,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실내의 잠재 유해 물질을99.97% 제거할 수 있고, 전구 한 개보다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성능으로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도 획득했다.

관련기사

필터 교체주기는 6개월~1년이며 필터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등 2가지며, 가격은 24만8천원이다. 현재 신세계몰에서 예약판매를 통해 7만원 가량 할인한 17만5천원에 판매 중이며, 예약구매자에게는 차량용 시거잭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