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소환사가 되고싶어',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5/04/21 10:05    수정: 2015/04/21 10:08

박소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보드 RPG다. 이용자는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800여 종이 넘는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재미로 게임 속 캐릭터는 속성과 각기 다른 스킬을 갖고 있어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관련기사

아울러 NPC 메이드 안제와 호감도를 높여 소환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30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특별히 제작한 나노블럭 ‘펭돌이’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차원의 결계’ 스테이지에서 희귀 소환수 획득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64G)를 증정한다. 또한 ‘왕국의 수호자’와 ‘새하얀 아이’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5만 겔더(게임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오인근 팀장은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트릭스터의 특징적인 세계관, 캐릭터, 몬스터 등 핵심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트릭스터만큼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