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2015', 2천500명 참석…역대 최다 참석

일반입력 :2015/04/20 15:42    수정: 2015/04/20 16:57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지난 17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니티 개발자 지식공유 컨퍼런스 ‘유나이트 2015’의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발부터 성공까지, 모든 것을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된 ‘유나이트2015’는 작년 대비 2배로 증가한 12개 트랙을 통해 총 41개의 강연이 제공됐으며 2천500명의 참관객이 참석, 역대 최다 참석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에는 유니티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이 키노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7일에는 날 오큘러스 VR 창업자 럭키 파머가 키노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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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5’에 관련된 다양한 강연과 함께 기존 발표형 강연에서 벗어나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강연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이와 함께 최신 기술 경험 기회를 제공한 전시부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마련됐다.

양우형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유나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들과 정보 공유의 장과 알찬 강연들로 개발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