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멕시코에 공장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가 멕시코에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뉴스와 관련, 이를 검토한 바 없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14일(미국시각) 현대차가 멕시코를 글로벌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여기고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토요타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멕시코에 대한 투자 방안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 현대차도 멕시코 현지에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멕시코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월 말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 인근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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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 점검을 위해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공장 건설 현황을 둘러보며 현지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남미 자동차 시장 현황 및 현지 판매·마케팅 전략을 보고 받았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교두보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멕시코 공장은 글로벌 생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멕시코는 기아차가 처음 진출하는 곳인 만큼 사전에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