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형 세단 모델S로 삼성전자 갤럭시S6 제품 내구성을 실험한 영상이 화제다.
스마트폰 내구성 실험 전문 유튜브 채널 'iCrackUriDevice'는 12일(미국시각) 테슬라 모델S를 활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6 내구성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실험은 갤럭시S6 뒷면이 하늘을 향하도록 일반 도로 시멘트 위에 배치하고, 테슬라 모델S가 시속 50km(14마일) 주행 속도로 갤럭시S6를 압박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갤럭시S6가 모델S의 앞바퀴와 뒷바퀴의 압력을 각 한번씩 받아본 결과 고릴라 글래스4 재질의 뒷면과 카메라가 파손됐지만, 앞면은 큰 손상이 없었다.
눈에 띄는 것은 제품이 별 이상 없이 작동됐다는 점이다. 테슬라 모델S의 차량 무게는 최대 2천238kg(P85D 기준)에 이른다. 이 유튜브 채널은 갤럭시S6 엣지 실험결과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테슬라 모델 S 활용 갤럭시S6 내구성 실험 영상 바로가기)
관련기사
- ’옆 선’ 강조 갤S6 엣지 어떻게 사용하나2015.04.14
- 갤S6·엣지 출격준비 끝!…내일 판매 돌입2015.04.14
- [갤S6 六感⑤]두뇌도 심장도 외모도 ‘엣지’ 있게2015.04.14
- [갤S6 六感⑥]어둠 속 재빠른 녀석의 정체는2015.04.14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6 벤드게이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구부리는 자체 실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실험에서 갤럭시S6의 경우 81.15lbf,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81.05lbf 전후의 힘을 가해도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작동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