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10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일반입력 :2015/04/15 08:41    수정: 2015/04/15 08:42

해외 외신은 PS4 전용 액션게임 ‘블러드본’의 판매량이 지난 5일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판매량은 블루레이 디스크 버전과 PS 스토어 다운로드 수치를 합친 것으로 지난달 25일 출시 후 10일 만에 기록한 것이다.

요시다 슈헤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PS4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와 세계관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결과물을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PS4에서만 가능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소니는 이번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무료 DLC ‘사자 붕대 머리’를 공개했다. 이 DLC는 캐릭터가 드는 램프의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일본 스튜디오와 프롬소프트에서 개발한 ‘블러드본’은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 등의 후속작으로 높은 난이도와 몰입도 그리고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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