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캡콤-세가, ‘프로젝트X존2’ 가을 출시

일반입력 :2015/04/14 07:47    수정: 2015/04/14 07:49

박소연 기자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가 또 한 번 뭉친다. ‘프로젝트X존’의 후속작 ‘프로젝트X존2: 브레이브 뉴 월드’를 출시하기 위해서다.

13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반다이남코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이머 데이’에서 ‘프로젝트X존2: 브레이브 뉴 월드’ 공식 발표했다.

전작 ‘프로젝트X존’은 일본 대형 게임사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가 손을 잡고 지난 2012년 2월 출시한 닌텐도 3DS용 RPG다. 삼사의 다양한 인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유명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후속작 역시 삼사의 유명 IP들이 다양하게 동원된다. ‘바이오 하자드 리벨레이션즈’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데빌 메이 크라이’ ‘사쿠라대전’ 시리즈, ‘철권’ 시리즈,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등이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으로 아직 닌텐도 3DS용 RPG라는 것 외에 게임의 스토리나 플레이 방식 등 상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