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수입차용 AR 내비 '아이나비X1' 공개

일반입력 :2015/04/13 17:36    수정: 2015/04/13 18:07

이재운 기자

팅크웨어는 방송 프로그램 협찬을 통해 수입차용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 후속제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XTM ‘더 벙커 시즌5’를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 진행자인 카레이서 권봄이와 연예인 이상민은 벤츠 차량의 앞 유리를 모두 가린 채 아이나비X1의 증강현실 화면만 보고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나비X1은 팅크웨어가 지난해 말 선보인 증강현실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익스트림AR 기술을 통해 실제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 안내와 함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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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과 앞차 출발 알림(FVSA), 신호등 변경 알림(TLCA)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점도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이 제품을 이르면 다음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