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인 ‘맵피 위드 다음(이하 맵피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버전에서는 교통정보를 요약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요약맵 위젯’을 선보였다. 맵피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초기화면에서 곧바로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구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가 위젯 화면을 터치하면 실시간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한 정보를 보여준다. 위젯의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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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버전에서는 그 동안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제공했던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와 제휴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목적지 주변의 실제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맵피 앱은 현대엠엔소프트가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맵피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