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률 싸이칸,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전량 매각

일반입력 :2015/04/10 18:14    수정: 2015/04/13 08:08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던 김정률 싸이칸 회장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김정률 회장은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 매각 사실을 10일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정률 회장은 바른손이엔에이 전체 지분의 10.14%에 달하는 617만6천 400주를 장내 매각했다.

관련기사

이번 매각은 김정률 회장이 보유한 431만6천400 주와 김정률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부인 권순자 씨가 보유한 186만 주로,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률 회장 등이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은 이익 실현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