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스피리츠,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일반입력 :2015/04/09 17:58    수정: 2015/04/09 18:05

박소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사커스피리츠에서 대규모 리버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오는 5월 국내 서비스 일주년을 맞이하는 축구 카드 RPG다. 축구의 역동적인 경기 구성을 리얼 타임 턴제로 즐기는 독특한 구성과 화려한 카드 일러스트가 이 게임의 특징.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게임성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우선 신규 캐릭터 5개, 궁극 각성 캐릭터 2개를 추가하고 선수를 획득할 때 마다 행운수치를 함께 얻게 되는 행운 시스템과 매치 진행 시 날씨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이 바뀌는 날씨 시스템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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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존 50레벨에서만 가능했던 캐릭터 각성을 모든 레벨에서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인게임 매치, 이벤트 매치 등의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케줄 기능과 UI(이용자 인터페이스)개선 등 다양한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들은 사커스피리츠에서 매치 플레이를 즐기는데 재미를 배가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국내 서비스 1주년 및 글로벌 출시 200일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지속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