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블러드킹덤', 웹젠 PC방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5/04/09 16:19    수정: 2015/04/09 16:20

웹젠(대표 김태영)은 게임 개발사 노아글로벌(대표 조재준)이 개발한 MMORPG ‘블러드킹덤’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2천여개의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블러드킹덤'은 다수의 NPC로 구성된 부대를 조작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병영전', PvP 컨텐츠 '영토전쟁' 등을 중심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MMORPG 게임이다.

특히 기본 타격 컨트롤만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커팅&더블 캐스팅’과 필드에서 수집한 에레스톤을 사용해 스킬트리의 제한 없는 ‘궁극기’ 활용해 보다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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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웹젠 PC방에서 블러드 킹덤을 즐기면 사냥 시 경험치 100% 증가, 노아 획득량 10% 증가, 아이템 수리비용 50% 감소, 스킬 초기화 무한 무료 재분배 혜택 및 하루 한 번 랜덤 펫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웹젠은 지난 6일 ‘파이널판타지14’의 PC방 퍼블리싱 계약을 비롯, 전국 1만 2천여개 가맹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한 게임 별 다각적 PC방 사업모델을 수립하고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와 PC방 서비스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