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공공장소 TV 미리 손본다

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72곳 TV 전 제품 점검

일반입력 :2015/04/08 11:00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본사 직영센터 8곳에서 80여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해 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공공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동서울종합터미널,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강원 양구, 경남 거제 등 54개 터미널, 서울, 부산, 창원, 포항 등 16개 기차역과 청주국제공항, 원주공항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총 72곳에 설치된 삼성전자 TV 전 제품에 대해 채널 설정, 화질 및 음성 점검, 디지털방송 신호감도 테스트, 배선 정리와 클리닝 서비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터미널, 기차역 등에 설치된 TV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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