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는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텔 코어M 프로세서를 탑재한 트랜스포머북 'T300 CHI' 노트북 등 신제품 4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트랜스포머북 시리즈는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변환이 가능한 투인원(2-in-1) 제품으로, 애플 맥북 보다 0.5mm 얇은 두께를 강조한다.
T300 CHI 제품의 경우 냉각 팬이 없는 팬리스 프로세서인 코어M 칩셋을 탑재해 두께를 줄였다. 또 냉각 팬이 없는 만큼 발열을 줄이기 위한 열 관리 설계에 중점을 뒀고, 팬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줄인 점도 장점이다.
T300 CHI는 물론 T100 CHI와 T90 CHI 등 트랜스포머북 제품 모두 SSD를 장착해 하드디스크 대비 최대 9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트루비비드(True Vivid) 기술과 향상된 IPS 광시야각 기술을 더해 선명도와 밝기 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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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 CHI는 태블릿 모드 사용 시 배터리 수명이 만 하루 수준이고, T90 CHI는 태블릿 모드 사용 시 무게가 750g으로 가벼운 편이다.
함께 공개된 젠북 UX305는 울트라북 제품으로 13.3인치 QHD+(3200X1800) 해상도 화면에 12.3mm 두께가 특징이다. 메탈 소재의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제공하고, 276ppi를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점도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