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의 최신작 ‘기어즈 오브 워4’(가칭)는 X박스 원 버전으로만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VG247 등 외신은 블랙터스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기어스 오브 워4’가 X박스 원만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X박스360으로 출시되느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도한 것으로, 블랙터스크의 공식 입장이라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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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랙터스크 측은 ‘기어스 오브 워4’가 모션캡쳐 방식으로 개발 중이라는 내용을 전하기 위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배우가 모션캡쳐 슈트를 입고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졌다. 모션캡쳐는 배우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전환해 캐릭터의 동작을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게임 뿐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