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즈 오브 워4', 모션캡쳐로 개발…사진 공개

일반입력 :2015/03/30 09:09    수정: 2015/03/30 09:10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한 첫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블랙터스크 스튜디오 직원이 트위터를 통해 ‘기어즈 오브 워4’의 모션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기어브 오브 워4’의 개발 소식이 비공식적으로 전해진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기어즈 오브 워의 최신작 개발 내용을 기다려온 이용자에게 희소식인 셈.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배우가 모션캡쳐 슈트를 입고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졌다. 모션캡쳐는 배우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전환해 캐릭터의 동작을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게임 뿐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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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즈 오브 워’는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X박스 진영의 대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일인칭슈팅(FPS) 게임 장르 중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기어즈 오브 워4’의 출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