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마스터', 인도네시아 오픈형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3/30 16:06    수정: 2015/03/30 16:08

박소연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온라인 MORPG ‘소울마스터’가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울마스터(현지 서비스명: 로얄마스터)’는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 인포테크(대표 에바 뮬리아와티)를 통해 30일부터 일주일 간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현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서스 인포테크는 그동안 쌓아온 퍼블리싱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소울마스터’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소울마스터’가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주요 요충지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첫 도약을 시작했다”며 “인도네시아 유력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와의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오는 내달 예정된 공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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