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티앤아이(대표 유제철)는 불법SW사용을 차단하고 외부 악성코드를 예방하며 SW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SW자산관리솔루션 '아이몬소호(iMON SOH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몬소호는 직원 50인 규모의 중소기업 사업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SW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불법SW 또는 비인가 SW를 차단해 정품SW사용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기존 SW자산관리 솔루션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다.
솔루션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악성코드 실행 차단 기능, 미사용 SW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재고관리 기능을 갖췄다. SW라이선스 및 자산관리 관련 정보, SW감사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SW자산관리 환경 구축의 방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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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티앤아이 측은 또한 50인 이하 규모의 기업들이 아이몬소호를 통해 'SW감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불법 SW 사용을 막고 정품SW 사용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 정책에도 부합하도록 했다.
유제철 대표는 법무법인을 통한 SW감사가 10인 이하 사업장에도 시행되고 있고, 병원이나 약국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 최대 5억원의 과징금을 물어야 하는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아이몬소호는 고가의 SW자산관리 솔루션 대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