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리퍼비시 PC 특가 판매

일반입력 :2015/03/20 11:19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스토어인 하이마트쇼핑몰을 통해 리퍼비시 PC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HP, 에이수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로 정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리퍼비시 제품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을 손질한 제품 등을 아우른다.

주요 제품으로는 에이수스 노트북 T100, LG전자 데스크톱 X810L 등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37만9천원과 19만9천원 등이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델 모니터 P2314T는 29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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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퍼비시 제품 판매를 기념해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최대 1년까지 무상 사후서비스(A/S) 혜택도 제공한다.

이충헌 롯데하이마트 EC상품팀 MD는 “실속형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리퍼비시 PC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리퍼브 제품은 이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랜 기간 보편화된 판매방식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알뜰 쇼핑족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