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스토어인 하이마트쇼핑몰을 통해 리퍼비시 PC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HP, 에이수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로 정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리퍼비시 제품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을 손질한 제품 등을 아우른다.
![](https://image.zdnet.co.kr/2015/03/20/gmBr5KVoi7LB94375C6a.jpg)
주요 제품으로는 에이수스 노트북 T100, LG전자 데스크톱 X810L 등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37만9천원과 19만9천원 등이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델 모니터 P2314T는 29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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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퍼비시 제품 판매를 기념해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최대 1년까지 무상 사후서비스(A/S) 혜택도 제공한다.
이충헌 롯데하이마트 EC상품팀 MD는 “실속형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리퍼비시 PC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리퍼브 제품은 이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랜 기간 보편화된 판매방식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알뜰 쇼핑족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