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층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 100만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60만 명이 넘는 아르바이트 학생 등 숨은 실업자를 포함하면 체감실업률은 2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오랜 기간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청년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최근 서점가에서는 취업 준비 중인 젊은 청년층들을 위한 청춘도서(자기계발서)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에서는 청년사업가, 세계적인 명사,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와 같이 취업과 미래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읽기 좋은 청춘도서(자기계발서)를 엄선해 선보이는 '청춘예찬'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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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에서는 자신의 꿈을 위해 독자적인 도전을 준비하거나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을 위한 추천 도서가 준비된다. 또 이 시대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식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서적들도 선보여진다.
인터파크도서 박준표 문학인문팀 과장은 “청춘예찬 기획전에서는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서적들을 엄선해서 선보였다”며 “힘든 취업 준비기간이지만 청춘도서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