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이 운영하는 배달음식 주문앱 '배달365'가 맛집 배달 대행 서비스 '부탁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부탁해는 배달 서비스가 없는 유명 맛집(강남·서초·이태원·여의도·분당 5개 지역)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맛집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주문한 음식값에 최소 1천500원의 배달비만 추가하면 퀴즈노스·온더보더·바르다 김선생 등 다양한 유명 음식점뿐만 아니라 공차·할리스 같은 음료, 디저트 등의 다양한 유명 맛집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다.
특히 주문 후 실시간 배송 조회 기능을 통해 배달 담당기사 정보 및 배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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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365는 부탁해 서비스를 위해 메쉬코리아와 제휴했다. 메쉬코리아의 부탁해는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꽃배달, 약국 등 생활 편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다.
배달365를 총괄하는 황보순 본부장은 “부탁해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배달 음식 뿐만 아니라 배달서비스가 없는 유명 음식점의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와 신규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