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램프에 예술성을 입혔다.
한 네덜란드의 디자인팀이 민들레꽃을 닮은 LED 램프를 개발했다고 씨넷의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댄디라이트'란 이름의 이 램프는 9볼트 건전지로 구동되며, 구리로 된 줄기 꼭대기에 자리 잡은 발광 다이오드 전구 모습이 민들레를 꼭 닮았다. 램프 하나 하나가 민들레 홀씨 모양과 흡사하며 가운데는 LED 불빛으로 빛난다.
이 램프는 평범한 일상 공간도 초현실적인 효과가 나도록 해준다. 이 제품이 방 전체를 환하게 밝혀줄 만큼 강한 불빛을 내뿜지 않아 주 조명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인테리어를 위한 액센트 조명으로 적합하다. 멋진 디스플레이 효과를 위해 유리 돔 형태 제품도 별도 판매하고 있다.댄디라이트 LED 램프는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전세계에 온라인 판매하며 가격은 115유로(한화 약 1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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