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선물하기, ‘2015 뉴레이스 서울’ 티켓 판매

1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

일반입력 :2015/03/09 10:31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모바일 카카오톡의 커머스 플랫폼 '선물하기'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2015 뉴 레이스 서울' 마라톤 참가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만 명 기준 선착순 마감한다.

2015 뉴 레이스 서울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특별히 개발한 원터치 참가 접수 시스템을 사용한다. 결제까지 완료해야 신청이 완료되는 다른 행사와 달리, 신청만 먼저하고 결제는 그 이후에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물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버튼만 누르면 신청이 완료되며, 결제 및 기타 정보는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11일 오후 6시 전까지 여유롭게 입력하면 된다. 추가 정보 입력이나 결제 단계에서의 시스템 오류로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온 점을 고려해 사용자가 더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다음카카오는 작년 선물하기 참가 접수 시스템을 처음 개발해 같은해 3월, '2014 뉴 레이스 서울'에 처음 도입했다. 그 결과 2만 명의 신청 접수를 9분 만에, 단 한 번의 시스템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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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는 “작년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2015 뉴레이스 서울 티켓을 단독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삶을 더 편하게 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 뉴 레이스 서울 대회는 4월 19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10km 코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