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산업 활성화 위한 소재양성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양성 및 응용분야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3D프린팅 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생산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3D프린팅 산업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달 18일 세계 3D 프린터 시장이 오는 2018년 134억달러(약 1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에 소재시장의 규모가 20억 달러이상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3D 프린터 기술 진화와 함께 관련 소재 산업 역시 주목받고 있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계산과학연구단 이헌주 박사의 'NT 기반의 3D프린팅 기능성 나노소재 배합 및 구현 기술' 을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심진형 교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으로의 적용기술'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윤대호 부장의 '치과 의료용 3D프린팅 소재 및 컬러복합소재 개발기술과 적용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3D프린팅을 활용한 산업에의 적용 및 유관 소재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한국의 3D프린팅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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