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1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과 디지털 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 브래드 렌처(Brad Rencher)의 기조 연설 외에 베스트 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와 파이브서티에이트닷컴 창업자 네이트 실버, 피드(FEED) 프로젝트 창업자 겸 CEO 로렌 부시 로렌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 걸스카우트와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 타임 워너 케이블 등 글로벌 브랜드를 갖춘 기업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고객에게 접근하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해야 하는지 논의한다.
관련기사
-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3월초 방한2015.03.03
- 제일기획-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제휴2015.03.03
- 어도비 포토샵 출시 4반세기 맞았다2015.03.03
- 어도비, 페인트캔 등 아이패드 앱 공개2015.03.03
이중 네이트 실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통계 전문가다. 그는 2008년 미국 대선에서 50개 주 중 49곳의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출간된 ‘신호와 소음’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있어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는 것을 강조한다.
어도비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개발 진행중인 주요 기술 혁신에 대한 내용을 엿보기 세션(Sneak peak)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