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3월초 방한

일반입력 :2015/02/23 16:56

황치규 기자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시스템즈 최고경영자(CEO)가 3월초 한국을 찾는다.샨타누 나라옌 CEO는 오는 3월 5일 방한을 맞아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도 갖고 회사 비전과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승억 한국어도비 대표와 어도비 CFO 마크 가렛도 참석한다.

포토샵과 아크로뱃 등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어도비는 최근 디지털 마케팅 시장으로의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왔다. 한국어도비 역시 2015년 비즈니스의 키워드로 디지털 마케팅을 내세우는 상황이다.

2007년 12월 어도비 CEO로 선임되기 전, 샨타누 나라옌은 어도비 전략 총괄 부사장과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그룹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나라옌은 1998년 엔지니어링 그룹 책임자로 어도비에 들어왔고 2005년 플래시 기술을 보유한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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