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페인트캔 등 아이패드 앱 공개

일반입력 :2015/02/02 09:12

황치규 기자

어도비가 아이패드용 모바일 앱 2종을 새로 공개했다.

하나는 어도비 전자책 리더 소프트웨어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 iOS 버전이다. iOS용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은 이펍과 PDF 파일을 지원한다. 어도비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이 적용된 파일은 물론 DRM이 걸리지 않은 파일 모두를 지원한다.

어도비는 전자책 리더앱외에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페이트캔 앱도 선보였다. 페인트캔은 기존에 갖고 있는 사진에 그림과 같은 느낌을 주는 필터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미지에 자동으로 맞춰지는 스마트 브러시(brushes: 붓)도 제공한다. SW설정에 들어가는 시간은 줄이고 그림 그리는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페인트캔은 현재 실험적인(experimental) 단계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