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출시

일반입력 :2015/03/01 11:36

쌍용자동차가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을 갖춘 '코란도 C' 익스트림을 1일 출시했다. '코란도 C' 익스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RX고급형 기반 모델이다.

외관에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적용됐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레드 인조가죽시트 패키지와 LED 룸램프 등이 적용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카본파이버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익스트림 전용 레터링(로고)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익스트림 모델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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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코란도 C’는 저속 토크를 강화한 다이내믹 ECO LET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 주행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진동판을 적용했다.

‘코란도 C’ 익스트림의 가격은 2,500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083만원 ▲RX 2,415만원~2,565만원 ▲DX 2,6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