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신차 '티볼리'와 코란도 시리즈를 비롯한 SUV 전 모델을 다양한 용품과 함께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시장에서 '티볼리'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모델 총 6대를 전시했다. 또 쌍용차 최초로 ‘티볼리’의 스타일과 타겟 고객층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한 백팩과 클러치백, 여권지갑, 후드티셔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전시장에서 '티볼리'에 대용량 루프박스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적용했다. 또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는 가로바를 설치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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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렉스턴 W'에 카약을 적재해 수상 스포츠 등 색다른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고, ‘코란도 C’는 루프박스를, ‘코란도 스포츠’에는 순정데크톱과 스키캐리어를 설치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을 소재로 한 래핑과 쁘레베베사의 유아용 페도라(FEDORA) 카시트를 적용했다.
한편, 쌍용차는 전시관 방문객에게 'Brand New 2015 티볼리 페스티벌(이하 Brand New 페스티벌)' 응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티볼리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Brand New 페스티벌'은 내달 22일(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신차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