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활가전 제조사인 신일산업은 실속보급형 공기청정기(SAR-HP30)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필터와 탈취필터, 헤파필터 등 3중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우선 프리필터로 큰 먼지 입자를 제거한 후 탈취필터로 담배연기나 악취를 제거하고, 헤파필터로 미세먼지나 진드기, 바이러스, 곰팡이 등 0.3㎛ 이하의 작은 오염물질을 99.7% 제거해준다.
또 플라즈마 이온(음이온) 기능으로 공기 중 양이온 상태의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고 신일산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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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타이머 설정, 필터 교체 시기 표시, 습도 조절 기능 등도 제공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전면 그릴 분리 시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어린이가 실수로 제품을 분리하는 경우 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사용면적은 25.2㎡이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