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프로구단 주장선수들 모델로 발탁

일반입력 :2015/02/24 10:56    수정: 2015/02/24 11:06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2014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직접 팀을 꾸려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회사 측은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기간부터 해당 광고 모델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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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사공주영 과장은 각 구단의 선수를 동시에 광고모델로 발탁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다며 이번 모델 발탁으로 모든 구단의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육삼공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