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까지 진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2일 ‘넷마블스토어(netmarble store)’라는 명칭의 상표권(출원번호 4520150001377)을 정식 출원했다.
내용을 보면 ▲상품판매를 위한 정보 제공업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폰용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중개업 ▲앱스토어 관련 웹사이트 운영업 등을 포함했다. 넷마블이 ‘넷마블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자체 앱 마켓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이유다.
이에 넷마블 측은 “아직 관련 계획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추후를 위해 상표권만 출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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