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30대 30 길드전 첫 정규 시즌 시작

일반입력 :2015/02/12 18:59    수정: 2015/02/12 22:02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30 대 30 길드 전’의 첫 번째 정규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30 대 30 길드 전’은 25명 이상의 이용자로 구성된 길드가 하루에 한번씩 자동으로 선정되는 상대 길드와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로 다채로운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이번 ‘챔피언스 리그’는 각 길드가 내달 12일까지 ‘30 대 30 길드 전’에서 획득하는 누적 점수로 타 길드와 순위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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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최종 우승 길드에게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순위에 따라 루비와 토파즈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고 이번 시즌 종료 후에도 한달 단위로 연이어 새로운 시즌을 개최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정식 시즌에 앞서 실시한 프리 시즌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30 대 30 길드전이 ‘세븐나이츠’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약 한달 간에 걸쳐 새 콘텐츠에 완벽히 적응한 이용자들이 앞으로 보다 치열한 전략 싸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