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초고속 가입자에 TV ·노트북 렌탈

일반입력 :2015/02/16 09:39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케이블방송이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 TV, PC 등을 임대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렌탈전문회사인 비에스렌탈과 제휴를 통해 약정기간 3년, 매월 1만~3만원대의 비용으로 가전제품을 임대해 이용할 수 있다. 약정이 만료된 3년 이후에는 양도가를 지불한 후에 소유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타사의 유사 렌탈 상품과 비교해 최소 10%, 최대20%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명에 약 20만원 상당의 독일 AFK 주방용품 무쇠 양수 냄비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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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음달 케이블방송과 초고속인터넷 결합 신규 가입자가 렌탈상품을 이용할 결우, 렌탈 비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준 티브로드 사업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최신TV와 PC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상품은 일시적으로 목돈이 부족한 고객들과 신학기를 맞은 학생층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