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320메가 본능' UCC, SNS에서 인기

일반입력 :2015/01/06 14:37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320메가(Mbps) 본능' UCC 켐페인의 SNS 조회수가 26만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티브로드 320메가 초고속인터넷의 바이럴 마케팅 중 하나로 진행한 본능속도 UCC 캠페인이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재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UCC 콘테스트의 유튜브 조회수는 6만건을 넘었고 광고의 목소리를 맡았던 유준호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조회수는 26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안산 원곡고등학교 이서현 학생이 제작한 UCC ‘여고생의 본능속도’는 5일만에 페이스북 조회수가 36만건을 돌파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서현 학생 학급 친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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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셀카를 찍을 때마다 귀엽게 돌변하는 ‘포즈본능’,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노래 부르다 누가 들어왔을 때 ‘움찔본능’, 바닥에 떨어진 돈을 발견했을 때 달려가는 ‘줍기본능’ 등 학생들이 추가로 만든 본능속도 동영상들도 SNS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에 의해 자발적 다양한 패러디 동영상이 만들지고 확산되어 스마트 320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제고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공감 속에서 스스로 확산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